스마트폰이 갖고 싶다!
 요새 부쩍 내가 해야 할 일과 남에게 해 줄 일들이 범람하고 있다. 마트에서 샀던 미니포켓다이어리로 근근히 적어가면서 기억의 끈을 놓치 않고 있는데 이게 깔끔하지가 못하다. 급한 와중에 쓴 것들이 대부분이고 종이도 작으니까 나중에 다시 보면 무슨 글인지 대번에 알지 못한다. 그리고 외출하던 중 웹이 갑자기 필요할 때, 내 핸드폰으로 찾는 건 한계가 있다. 똘랑 하나 찾기 위해 피씨방을 가는 건 사치고, 주변에 공짜 인터넷 쓸 수 있는 곳 찾기도 힘들고 그러면서 PDA를 심각히 잠깐 고민해봤지만 너무나 두껍고, 결정적으로 비싸서 포기하려던 찰나.

 매트군이 블랙잭을 손에 넣는 바람에 새로운 세계를 보았다. 실제로 블랙잭을 보니까 상당히 얇다. 나에게 있어서 우선순위 첫번째가 두께, 다음으로 무게. 휴대성이 제일 중요하다. 블랙잭은 얇고 가볍다. 그래서 완전 뿅가려던 순간, 버튼을 클릭하고 실행되는 시간이 조금 느린 것에 지름신이 오지 못하였다. 워낙 성격이 급한 지라 느린 건 참을 수가 없다. 좀더 성능 좋은 것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나보다.

 스마트폰에 뭐가 있나 찾아 보다가 발견한 마음에 드는 것들. 성능은 봐도 무슨 말인지 잘 몰라서 무슨 기능이 있는지 잘 모른다. 허허.
 모토로라 Q wiki.
 LG KS-20.
 iPhone이랑 헷갈리는 아이팟 터치! (그러고보니 뒤에 iPod 이라고 써있구나 ㅠㅜ 급수정.)

 애플 iPhone.
 삼성 블랙잭.
 소니 에릭손 P1.

 캬. 무궁무진 하게 나오는 구나. 3G+하게 되면 GSM 폰도 우리나라에서 쓸 수 있는 건가? 잘 모르겠다. 이런 건 좀만 찾아보면 나올테지만 누군가 슉 가르쳐 주면 좋은데 주변에 통신 전공하는 사람이 없어. 흠. 아무튼 스마트폰이 어서어서 나와서 나의 지름 목록의 화룡점정이 되어주렴. 저 중에서 맘에 드는 건 맨 마지막 P1. 이 건 우리나라에 발매 안되겠지? 좀만 더 기다려보자꾸나.
by laxel | 2007/10/01 05:09 | 이런 저런 것들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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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하느니삽 at 2007/10/01 09:39
현재 미국에서 기업쪽 스마트폰계를 평정해버린 BlackBerry라는 물건도 있습니다. 블랙잭이랑 디자인이 거의 같은데 더 크고 무겁죠. 속도는 비스무레하게 많이 느려서 조금 답답합니다. 시원시원하게 돌아가는 스마트폰이 나오면 좋겠어요.
Commented by MacGeekPro at 2007/10/01 10:32
아이폰이라고 올리신 사진은 아이팟 터치 입니다..
둘다 생긴게 거의 비슷해서 헷갈리긴 하더군요.. ^^;;
Commented by 매트 at 2007/10/01 11:50
블랙잭을 써보니 좋아용
Commented by laxel at 2007/10/01 15:06
하느니삽//맞아요ㅠㅜ 시원시원 돌아갔으면 더할나위 없는데..
MacGeekPro//헉! 네이버에서 아이폰이라고 있는 사진 그냥 가지고 왔었는데 ㅎㅎ
그렇구낭~ 캄사합니당~
매트//음!! 노코멘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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